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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발자회고2

2023 존민 회고록 작성하고 있는 지금, 12월 30일. 연말을 맞아 하늘도 눈을 아주 펑펑 내려주고 있다. 2023년 올 한 해, 어떤 일들이 나를 지나갔고 돌이켜보며 간단하게 끄적여본다. 작년과 같이 두서는 없는 글일 예정이다. 또한 좇고자 했던 작은 하나하나의 목표들에 대해 얼마나 이루었는 지 다시 보자. 회사 정규 입사 기준 1년 7개월이 지났고, 자연스레 지난해 대비 난도있는 이슈들도 더욱 많이 헤쳐나갔다. 올해 메인 이슈로 기존 구 시스템을 신규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. 도메인 성격상 품질을 끌어올려야하기에 좋은 팀원분들과 함께 고뇌하고 노력하였고 결과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이루어냈다고 생각한다. 어쩌다보니 사내 엔지니어링 발표 세션도 발표할 수 있었다. 좋은 경험이었다 : ) 또한 3분기.. 2023. 12. 30.
2021 존민 회고록 정말 바쁘게, 열심히 살아온 한 해였다. 느낀 점들과 다시 한 번 일년을 돌이켜보며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을 정하고자 정리해봅니다. 2020년 말 그리고 1월 & 2월 민간인 복귀 2020.10 전역 이후, 생각과 계획 없이 시간을 보내지말자라는 생각이었다. 군에서 공부하던 자바와 스프링 공부를 시작으로, 대학교 1학년에 따고자했던 네트워크관리사와 SQLD 자격증도 함께 취득하였다. 코로나로 인하여 카페와 헬스장을 갈 수 없었기 때문에 JW 메리어트 호텔의 알바와 집에서의 공부로 하루하루를 채워나갔다. 그렇게 전역하면 파란만장하고 행복할 것 같았던 삶을 그렸지만, 현실과 조금 달랐다. 그저 자유에 만족하면서 대학생이자 개발자로서의 삶에 다시 돌아가고 있었다. 알고리즘 스터디 (ZoA) 시작 주변에 개발자.. 2022. 1. 1.